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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어지는 '집콕'에 호텔가 굿즈 인기몰이

    • 매일경제 로고

    • 2021-07-22

    • 조회 : 6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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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문화·여가를 집에서 즐기는 ‘홈코노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집을 특급호텔처럼 연출해 '홈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호텔 굿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심리적 만족을 우선시하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각 호텔이 지닌 특별한 감성의 굿즈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더 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국내 특급호텔들은 디퓨저, 침구, 식음 메뉴 등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굿즈 스토어를 열거나 정기구독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 공략에 나서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향기를 그대로 담은 자체 개발 디퓨저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파라다이스 그룹이 글로벌 향기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에어아로마(Air Aroma)와 6개월간의 협업을 거쳐 개발한 향을 이용해 만든 제품이다.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의 향은 총 5가지로, 파라다이스시티의 호텔, 플라자, 원더박스, 씨메르 등 공간마다 각기 다른 향을 느낄 수 있다. 그 중 가장 반응이 좋은 ‘시트러스 스파이시 우디’ 향을 지난해 3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디퓨저의 판매율이 최근 1년간 4배가량 증가하고 재구매율이 60%에 육박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호텔 투숙 후 집에서도 동일한 향을 느끼며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거나 선물하기 위해 디퓨저를 구입하시는 고객이 많은데, 특히 최근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기분전환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더 많은 분들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Scent of Paradise)'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PART’와 ‘가든 카페’,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0ml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8만 8천 원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9일 워커힐 굿즈 스토어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을 오픈했다. 프리미엄 침구류를 비롯해 욕실 용품, 에코백, 디퓨저 등 그동안 호텔 객실에서만 선보이던 제품들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스토어 내에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침실 공간도 마련했다. 구스다운 이불과 베개는 각각 90만 원, 19만 원이며, 이불 및 베개 패키지는 105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 전경

    롯데호텔은 호텔 미식을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준비한 식음 메뉴를 정기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시그니엘 서울은 프리미엄 커피 원두와 시그니처 향기가 담긴 디퓨저를 매월 한 번씩 배송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국가대표 소믈리에의 전문 상담을 거쳐 개인의 기호에 맞춰 추천해 주는 와인 셀렉션을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와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1종의 와인이 제공되는 화이트 등급과 매월 2종의 와인이 제공되는 레드·퍼플 등급 등 3가지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구독은 유선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 롯데호텔 시그니엘 프리미엄 커피 원두

    글래드호텔은 호텔을 대표하는 ‘럭키지’와 ‘백이지’ 캐릭터를 활용한 홈캉스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캐릭터 모양을 한 파우치와 쿠션, 스티커 등으로 구성했다. 이 중 쿠션 제품은 인테리어용 뿐만 아니라 가방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수납공간도 추가했다. 가격은 차례대로 1만 9천 원, 3만 4천 원, 4천 원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글래드호텔 '럭키지(Lucky G)' 쿠션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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