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전자사전을 사게 된 이유가 한자를 잘 몰라서 사게 되었습니다. 한자만 있고 음도 부수도 없으니 찾기가 어려운 한자를 어떻게 하면 잘 찾을까 하다가 직접 쓰는 기능이 있는 전자사전이 있다고 해서 찾은 것이 AP-111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샀는데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도 이 기능을 몹시 탐내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옥편에서 부수를 찾거나 맨 뒤에서 총획수를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직접 써서 빨리 찾아여. 사전을 찾는 것이 지겹지가 않아요. 공부하는 재미를 찾게 해준 것입니다. 또 평소에 영영사전을 보고 싶었는데 단어를 찾아도 뜻풀이 가운데 모르는 단어를 찾다보면 1시간에 10개를 못 찾았어요. 그러나 전자사전은 모르는 것을 직접 찾게 되어 있어서 금방 찾아요. 시간이 엄청 단축 되었어요. 사면 정말 후회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