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미니 3집 발매 이어 새 앨범 준비 중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초고속 컴백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4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고스트나인이 6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스트나인의 이번 컴백은 3월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나우 : 웨어 위 아, 히어)'를 발표한 이후 3개월 만이다.
미니 3집의 타이틀곡 'SEOUL (서울)'을 통해 화려함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고스트나인은 비주얼, 보컬, 퍼포먼스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형 그룹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내며 이목을 끌었다.
고스트나인은 지난해 9월 데뷔 이후 'PRE EPISODE(프리 에피소드)' 시리즈를 통해 '세상을 향한 문을 열고 마주한 벽을 넘어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또 첫 번째 'NOW' 시리즈를 통해서는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의 고스트나인'을 주제로 그룹만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데뷔 이후 3개월마다 독창적인 세계관이 담긴 새 앨범으로 돌아온 고스트나인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고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쏠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스트나인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며 "한층 성장한 모습과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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