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수지는 지난달 말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보육원 아동 지원 및 보호종료 아동 생계 지원에 쓰인다.
수지는 지난해 9월 태권도의 날을 맞아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5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태권도 기부단체로 해외 도복 지원사업,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태권용품 지원사업, 보육원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 행복나누리문화예술단공연사업 등을 통해 태권도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공식 비영리단체다.
'기부천사' 수지는 지난해에도 폭우 피해 수재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독거노인 후원 등에 수 억원에 달하는 기부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