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래퍼 A씨가 마약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MBN은 힙합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래퍼 A씨가 자택에서 다량의 마약성 의약품을 투약한 뒤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대폰이 고장났다. 문 앞에서 누군가 괴롭힘을 주고 있다. 스토킹 신고를 해달라. 무섭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를 본 팬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의 마약 투약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MBN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소속된 팀 동료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마약성 의약품을 투약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투약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