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메라는 제가 작년 그러니까 두달전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300만화소급 디지털 카메라를 찾던중에 알게 되었죠..
예전에 A201 200만 화소 후지거를 써봐서 어느정도 화질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동해 바다 근처에서 찍은 풍경을 찍을 경우 바다의 파란색 표현과..
전반적으로 밝은 느낌이 아주 잘 강조되어서 마음에 들어했었죠..
이번 A210 도 화질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고요..xD 카드는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 CF 카드도 쓰고 SD 카드도 많이 쓰는데 호환성 면에서 조금
어떨까는 싶지만..이 카드가 두께가 얇고 가볍기 때문에 장점이라고도 볼수 있겟습니다..
이제 단점을 적어본다면..
일단 제품의 두께가 아주 두꺼운 편입니다..
앞모습과 뒷모습은 타사의 300만화소급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옆모습을 보는순간 디카가 왜이리 두껍지 -_-;;
하는 생각이듭니다.. 카메라 4개 들어가는 캐논 시리즈보다도 더 두껍습니다..
그리고 제 카메라만 그런진 몰라도 산지 1달만에 어느날 갑자기 동작을 안해서
A/S 를 맏겼죠..파인픽스 서비스센타에 맏겼는데..맏긴지 2주동안도
아무소식이없어서 답답해서 전화를 걸어봤더니..시장에 제품이 많이 없어서
부품이 없다네요..;; 그래서 더기다리다가..한달째 되는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전활 걸어봤죠..그랬더니 일본에서 부품 공수해오는게 시일이 많이 걸린다네요..
사실 좀 실망 스럽더라고요...이럴줄알았으면 그냥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메라살걸
하는 아쉬움요..그래서 거기서 하는말이..지금 안에 메인..머머 하는 부품은 고쳤는데.
정확히는 건전지 수납부분의 부품이 없어서 걸린다네요..작동은된다하고요..
더기다리기도 멋하고..한달만에 그냥 찾았습니다..
다른 파인픽스 제품은 어떤지 몰라도 이제품은 A/S 받을려면
부품 공수에 시간 마니 걸린다는건 참고로 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