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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소원, 진화 술집 근무설 해명 ˝연습생 때 행사간 것…가정 건드리지 말라˝

    • 매일경제 로고

    • 2021-04-07

    • 조회 : 7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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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소원 남편 진화의 재벌설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전해졌다. [사진=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 캡처 ]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에 대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우리 귀여운 남편이 연습생시절 매니저분과 함께 행사간 것을 왜 이렇게 기사화 되는 걸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 시어머니 혜정이는 기사화 안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가족은 만큼은 가정만큼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함소원은 이와 함께 진화에 대한 의혹을 다룬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함소원 남편 이름도 가짜? 진화 과거와 충격 정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진화의 본명은 취지바오이고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며 진화의 본명과 출신지 직업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진화가 국내에 알려진 것은 함소원의 열애설 국내 보도가 나온 2017년 기사가 처음이다. 당시 기사에는 함소원이 1994년생 중국 농장사업가 2세와 열애 중이며 중국 하얼빈 출신에 웨이보 팔로워 20만 명인 SNS 스타라고 소개됐다.

     

    그러나 이진호는 "진화의 정체를 중국 현지에서 확인한 결과 진화는 가명이고 흑룡강 성 출신으로 취지아바오(취쟈바오)가 본명이다. 2013년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했고 2016년에는 김범이란 이름으로 같은 오디션에 도전했다"며 "본선 진출에 실패한 후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점점 더 잘생겨진다. 김범이란 이름처럼 상당히 김범과 닮아졌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 "진화는 심천 한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함소원은 이에 대해 "연습생 시절 행사를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함소원은 여러차례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시부모님 별장으로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였다는 폭로가 있었고, 연이어 중국 마마가 방송 중에 통화한 막냇동생 목소리가 함소원이었다는 논란이 일었다. 또 함소원의 새집 이사편도 조작됐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처럼 연이은 조작 논란에 함소원은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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