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기] SRP-H1051FI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한지도 2년이 넘었습니다. 역시나 밥솥도 어머니의 오더를 받고 주문했습니다. 어머니의 조건은 무조건 쿠쿠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아님 말구여~~ 악플 사절) 쿠쿠는 IMF 때문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한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IMF 이전에는 대기업에 OEM(맞나여?) 으로 제품을 공급해주는 제조사에 지나지 않았지만 IMF 로 인해 주문량이 줄어들자 과감히~ 자사의 쿠쿠라는 브랜드로 전기밥솥을 출시해 대박을 거두게 되죠~~ 제품의 조건은 1. 쿠쿠 2. IH 방식의 10인용 3. 내솥 마블 코팅 이상 3가지 였습니다. 이 3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 중 빨강색(너무 튀지 않나여?) 이 아닌 아이보리 색으로 주문해서 현재까지 사용중입니다. [사용기] 그 동안 밥만 하다가 최근에는 케익도 만들어 먹었네여~~ 오븐이 아닌 밥솥으로 케익의 빵을 만들수도 있더니 놀랍네여~~ 사용하면서 단점으로 꼽자면~~ 다른 제품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용한지 일주일 쯤 지나서부터 밥솥 뚜껑을 열면 뚜껑의 물이 바로 떨어지는 부분에 얼룩이 생기더라구여 물기는 항상 제거해 주었는데도 그럽니다. 지금은 그냥 사용하지만~~ 조금은 지저분해 보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