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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버요~~~

    • THINKING

    • 2005-01-19

    • 조회 : 1,77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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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취방을 구하면서 세탁기 놓는 공간이 없는 관계로 고민끝에 작고 가격 저렴한 하이어 제품을 사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3.0 이상으로 나오지만 제가 2003년도 5월달 쯤에 살때는 1.6Kg제품만 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택할 그런것도 없었지요 ㅡㅡ;;

     

    어쨌든 세탁기가 무지 필요했길래 구입했습니다.

     

    택배아저씨가 착하셔서 깨끗하게 설치와 마무리(쓰레기)까지 해주고 가셨습니다^^

     

    기분 좋았죠...ㅋㅋㅋ

     

    그리고 한두달정도 조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두달정도 지나고 나니 소음이 장난아니게 커지더라구요

     

    지금은 거의 공포 수준입니다.

     

    세탁기 한번 돌릴때마다 옆집, 아랫집에서 뛰쳐 올라 올까 무섭습니다 ㅡㅡ;;

     

    세탁기 돌릴때면 세탁으로 돌아가기전에 잽싸게 욕실을 나와 모든 문을 닫아버립니다

     

    ㅋㅋㅋ

     

    너무 시끄럽고 옆에 있음 드르륵~~~~벅벅 하는 소리에 놀래 뒤집어집니다

     

    으흐흐....

     

    그리고 다른 단점이 있다면 세탁기가 작아 빨래 들어가는 양은 적은데 물은 꾸준히 많이 먹고

     

    통이 서로 다르게 회전해서 때를 빼줘야 하는데 이건 소리만 크고 돌아가는게 어설퍼서 세제를 많이 넣어도 거품도 안나고 때가 제대로 안빠집니다

     

    세제도 많이 먹고 물도 많이 먹고....

     

    ㅡㅡ;;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기에 전 이 제품을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용후기에 보면 다 짧은 시간 사용하고 적기때문에 좋다고들 적혀있지만 전혀 아니거덩요 ^^;;

     

    다만 구입하시기전 조금이라도 구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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