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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드' 옥주현 "코로나 시대 韓 첫 공연, 책임감·자부심 느낀다"

    • 매일경제 로고

    • 2021-02-23

    • 조회 : 1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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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위키드'로 관객들을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옥주현은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키드' 공동 인터뷰에서 "초연을 하고 재연 했을 때는 참여를 못했다. 그 사이에 이 작품을 오래 기다렸다"라며 "공연을 올릴 수 있길 학수고대했다"라고 전했다.

     

    배우 옥주현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위키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닫은 '위키드'인데 처음 올라가는 '위키드'가 한국이라 책임감과 자부심이 있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관객들과 만난 그 날의 기운을 잊을 수 없다. 지금 생각해도 닭살이 돋는다. 감동적인 조우였다"라고 밝혔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2003년 초연됐다.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개 언어로 공연, 6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브로드웨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단 세 작품 중 금세기 초연작으로는 '위키드'가 유일하다.

     

    5년 만에 돌아온 '위키드'는 한국어 초연을 이끈 최초의 엘파바 옥주현, 글린다 정선아가 7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며 성장하는 실제 엘파바와 글린다 같은 케미스트리로 한국어 초연을 성공리에 이끈 주인공이다.

     

    이어 폭풍 가창력으로 화제를 낳은 손승연이 엘파바를, 뮤지컬계의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나하나가 글린다를 맡았다. 두 마녀의 사랑을 받는 피에로는 서경수와 진태화가, '위키드'의 세계를 이끄는 마법사는 남경주와 이상준이 연기한다.

     

    '위키드'는 오는 5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되며, 5월에는 부산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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