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엔플라잉 이승협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22일 엔플라잉 이승협 솔로 데뷔 싱글 'ON THE TRACK'(온 더 트랙)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엔플라잉 이승협'과 '솔로 이승협'의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에너지를 받아서 텐션이 높아지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혼자 있으면 굉장히 외롭다. 솔로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점은 차에서 누울 수 있다는 점"이라 말했다.
솔로 앨범명 'ON THE TRACK'은 이승협의 시그니처 사운드 'J.DON ON THE TRACK'에서 따온 제목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여정의 궤도(Track)에 오른 이승협의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타이틀곡 '클리커 (Clicker)'는 80년대 펑키 음악의 사운드를 90년대의 그루비한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중독성 있는 기타 테마와 블루지한 오르간 연주로 곡의 리듬감을 채웠으며, 부정적인 생각의 틀을 '클리커 (Clicker)' 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하여 긍정적으로 바꾸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냈다.
한편 이승협의 솔로 싱글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지원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