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고 있는겁니다.
1. 구매동기
매일 걸레로다 바닥을 닦았는데.
엄마가 힘들다고 하셔서 청소기 하나 구입했습니다.
근데 그거 요건 아닙니다..ㅡ,.ㅡ;
무슨 포인튼가에서 물건 하나 고르라는데.
별로 쓸만한게 있어 얼마전 산 청소기는 내팽겨쳐두고 요거 골랐습니다.
ㅡ,.ㅡ;; 결국 좀 비싼건 어딘가에 쳐박혀 있고 주로 요 청소기로 청소합니다.
2. 사용
사실 집에서 청소를 잘 안해서리 ㅡ,.ㅡ;; 몇번 사용해 봤습니다.
우선 작습니다.
그래서인지 출력이 딸려서인가...잘 흡입이 안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런대로 방바닥의 먼지는 잘 빨아 들입니다.
바닥에 먼지솔(?)하고 바퀴가 있어 쓱쓱 밀면 잘 굴러다닙니다.
구석의 먼지를 빨아들일때는 앞부분을 빼버려서 사용합니다.
이미지 보니까 이것저것 연결할수 있는것들이 많던데.
엄마가 어디다 다 치워버렸는지 그런건 안뵈더군요...ㅡ,.ㅡ;
↑↑ 요렇게 빼서 사용합니다.....요게 더 잘 먼지를 빨아들이는거 같아 잘 애용합니다.
본체 뒷부분에 전선을 감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이게 처음엔 본체에 잘 붙어 있었는데
요거 쓸려고 딱 봤더니 떨어져 너덜거리고 있더군요.
분리가 되는 건가 봅디다.
그리고 옆부분에 보면 메고 다니면서 청소할수 있게 끈이 달려있습니다.
한번도 사용안해봤는데.
가끔 저걸 등에 메고 손엔 청소기(거 긴 앞부분)를 들고 입에 마스크를 쓴 저의 모습을
상상 해봅니다... ㅡ,.ㅡ;;
마지막으로 전부 분리된 사진.
처음으로 분리해봤습니다. 캬....안에 필터도 있고.
사실 좀 조마조마 했습니다..분리해두고 다시 합체 못할까봐...ㅡ,.ㅡ;
집에 하두 그런거가 많아서리...하하하
다행히 쉽게 분리되고 쉽게 껴지더군요.
3. 결론
그냥 자그만하게 쓸만 합니다.
어떤분이 쓰신 글 봤는데 연장관이 작아 오물이 잘 막힌다고 하던데...
집에서 청소하는거 있어봤자 먼지 뿐이라....딱히 막힐거 같진 않네요.
그리고 방바닥의 먼지만 청소할만하지.
책상위의 먼지나 그런건 잘 안됩니다.(원래 다른청소기도 그런데는 안쓰이나..ㅡ,.ㅡ;)
자 보십시요.
방바닥....얼마나 깨끗해 보입니까.
다 저 청소기의 위력(?) 아니겠습니까...ㅡ,.ㅡ;
매일 쓸고 닦고하시는 엄마를 생각해서라도.
가끔이라도 저녀석 손에 들고선 집안을 돌아다녀야 겠습니다!!
(먼가...이 교훈적으로 끝낼려는 의도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