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엠피오 하면 해외에서 알아주는 디지털웨이의 MP3라는 점이 무엇보다도 큰 장점이죠.
디지텔웨이? 엠피오?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세계 점유율 4위에 빛나는 우리 기업의 자랑스러운
제품이랍니다. 오히려 외국에서 더 유명하죠.
레인콤(아이리버)이 점유율 5위라는데 레인콤이 마케팅(광고)을 통한 고가정책을 쓴다면
디지털웨이(엠피오)는 디자인과 음질, 기능으로 승부하는게 CEO의 방침이라는군요.
이정도면 믿을만 하겠죠?
엠피오의 큰 장점은 먼저 두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 USB 2.0의 무려 40Mbps !!!의 전송속도!!!
PC와 연결하자 마자 쓩쓩쓩~~ 저장되는 그 속도감이란~!! 정말 따라올테면 따라와 봐, 이지요!
다른 MP3와 비교했을 때 두배 정도의 빠른 전송속도니까.. 정말 이건 통쾌할 정도랍니다!!
두째 AA 배터리 하나면 무려 40시간을 쓸 수 있다는 겁니다.
정말 백만하나 백만 둘 스러운 강력한 사용시간!! 일주일은 충분히 씁니다.
엠피오만이 갖고 있는 초절정 내공이라고나 할까요.
제품도 무척 예쁩니다.
BOOM BOX의 이미지를 디지털화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무척 경쾌하고 신선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기계적이기만 차가운 MP3가 아니라 따듯한 인간의 느낌이 배어 있어서
볼수록 정이 가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목걸이로도 가능하고 암밴드로도 착용할 수 있어서
인라인 등의 운동에도 전혀 무리가 없을 거 같구요.
MP3라고 하면 역시 음질, 음향이 중요하겠죠?
엠피오를 들어보면 18mW의 출력으로 정말 가슴까지 쿵쿵 울려오는 박력이 느껴진답니다.
거기다 필립스에서 개발한 3D sound를 결합했다고 하는데..
정말 들어보면 소리가 서라운드로 휘몰아치는 게 느껴질 겁니다.
앞으로 MP를 사실 적엔 소리도 꼭 꼼꼼히 들어보고 사세요!!! (중요 체크 포인트!!)
더구나 이 음향을 더 잘 살리기 위해서 자체적으로도 하우징 이어폰을 개발했다고 하네요.
섬세하면서도 핵심적인 배려를 잊지 않는 엠피오만의 서비스팩이라고나 할까요?
액정화면도 보기 시원시원하고 선명하답니다.
또 휠버튼의 조작을 디지털화해서 재미날 뿐만아니라 쓰면 쓸수록 편리하단 걸 아시게 될 겁니다.
개인적으론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구요..
게다가 한 번의 버튼 동작으로 FM 청취와 Voice Recording이 가능합니다.
다른 MP3는 모드전환이다 뭐다 해서 번거로운데.. 엠피오는 한방에 끝이죠.
그리고 전 개인적으론 라디오도 많이 듣는데..엠피오는 라디오 기능도 막강하답니다.
자동선곡과 주파수 메모리 기능이 있어서 정말 편리하거든요.
이건 라디오를 자주 듣는 저에겐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죠.
그밖에
저작권 보호화된 WMA 파일 재생 / 자동 가사 지원 / USB Mass Storage Device 기능
MP3 파일포맷의 다이렉트 보이스 레코더 기능 / 멀티 이퀄라이저 기능등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있으니까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점을 추가하자면
A/S가 완벽하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겠군요.
저는 아직 A/S는 받지 않았지만
웬만하면 다 무상으로 A/S 해주고 게다가 배송비도 모두 부담한다고 하네요.
따뜻한서비스로도 유명한 디저털웨이라는데, 홈페이지에 가보면 아마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엠피오 FG100과 함께 음악의 세계로 흠뻑 빠져 보시길!!
p.s : 마지막의 이미지는 엠피오 홈에 나온 리뷰에서 발췌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