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능 제가 하는 작업들이 그렇게 전문적인 것이 아니여서 고사양의 노트북이 필요한건 아니였지만 오래쓸 물건 이왕이면 좋은물건 사자 생각하며 선택했습니다. 넓고 큼직한 화면이 맘에 들더군요 여태까지 한번도 다운되거나 불안정하다고 느껴진적 없습니다. 운영체제의 힘이 큰것 같더군요. 2.발열 데스크탑용 CPU을 장착하고 있는 노트북이라 발열부분이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워낙 큼직해서 그런지 밑부분은 조금 뜨거워도 위로는 열이 많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여름에도 괜찮구요. 하드부분이 조금 더 뜨겁습니다.(당연한건가) 발열에 신경을 많이 쓴듯합니다. 3.소음 노트북 자체는 상당히 조용합니다. ODD도 굉장히 조용하구요. 아쉬운 건 팬소리입니다. CPU의 발열때문에 쉬지 않고 돌아갑니다. 팬소리때문에 다른 소리는 들리지도 않습니다. PowerPanel에서 조절할수도 있지만 그럼 컴퓨터가 뜨거워집니다. 히타치의 하드인데 한번씩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역시 팬소리에 묻힙니다. 4.HDD 히타치 60G 4200RPM인데 느리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물론 데스크탑용과 비교하면 느리지만 불편하다고 느낀적 없습니다. 부팅도 기대보다 많이 빠르구요 돈만 있다면 바꿀수도 있습니다. 노트북용 7200RPM 하드가 나왔더라구요 대략 40만원을 상회하는 가격으로 5.ODD 아시다시피 DVD도 구울수있는 ODD입니다. 아직 해본적은 없구요 CD는 많이 구웠는데 700MB가 6분 30초정도면 구워집니다. 버퍼도 8M이구요 소음도 거의 없어 만족입니다. 6.키보드 소코제품이라 오른쪽 시프트키가 커서 이 문제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키보드감 정말 싫습니다. 깊은 느낌이 없습니다. 따각따각소리도 좀 그렇구요 7.LCD 16.1인치 UXGA에 RADEON9000(64M) 정말 맘에 듭니다. 액정이 구매에 많은 영향을 줬습니다. 다행히도 불량화소가 없구요. 아마 있어도 안보일거예요 화소가 워낙 작아서 8단계로 화면밝기 를 조절할수 있는데 최대로 어둡게 해도 잘 보입니다.(주관적) 시야각도 정말 넓구요 영화볼때 편합니다. 8.사운드 괜찮은 편입니다. 그래도 음향기기 만드는 회사라 잘은 만들었습니다. 친구 노트북이 도시바 5205인데 정말 들어줄만 하더군요. 정말 노트북에서 나오는 소리인지 싶더군요 부러웠습니다. 9.기타 외관 굉장히 깔끔합니다. 제가 이런걸 좋아하는 데 굉장히 단정해보입니다. 실증나지도 않을 디자인입니다. 워낙 커서 그런지 단자 많습니다.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USB 포트 위치도 정말 좋구요. 아쉬운건 USB1.1이라는 겁니다. 배터리는 애기하지 않겠습니다. 한시간 좀 더 갑니다. 일본판에 비교해서 GIGAPOCKET이 빠지는게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전체적으로 맘에 드는 노트북입니다. 제품마무리가 깔끔하고 완벽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글도움-이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