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 대표: 강현민)가 오늘(7일) 마이크로닉스 스테디셀러 제품인 루키 라인업의 세번째 시리즈인 루키3를 정식 출시했다.
마이크로닉스 루키3는 미니 타워 타입의 PC 케이스 제품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보급형 케이스를 유저들에게 보다 손쉬운 조립이 가능하도록 설계 제작된 케이스다. 전면 상단은 I/O 인터페이스와 ODD 설치 공간을 최적화 했으며, 전체적으로 피아노 건반에서 영삼을 얻은 듯한 부드러운 광택의 하이그로시 디자인을 채택해 깊은 색감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우며, 심플한 느낌이 강조 되었다.
루키3의 가장 큰 특징은 좁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힌지 방식의 드라이브 베이를 적용해 뛰어난 공간 활용을 통해 다양한 드라이브 장착이 가능하고 손쉬운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드라이브 베이 확장으로 기본적인 1개의 5.25” 드라이브를 포함, 2개의3.5” 드라이브, 3개의 2.5”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어 한 공간을 통해 많은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측면 120mm 팬 장착 홀을 설계해 시스템 구성에 대한 사용자 취향에 따라 별도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I/O 인터페이스의 경우 상단에 위치해 있는 전원 버튼을 비롯해 전면에 USB 3.0과 USB 2.0, HD Audio, MIC 통해 편리한 전원 ON/OFF와 포트 사용이 가능하다.
고성능 시스템을 위한 CPU쿨러의 경우 158mm 높이, 그래픽카드 최대 장착 규격으로는 최대 318mm 길이까지 장착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 루키3는 4월 6일 정식 출시되어 온, 오프라인을 통해 유통되며, 소비자가 2만 3천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