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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핀토, 퓨처스팀 상대 4이닝 6실점…코칭스태프 속앓이

    • 매일경제 로고

    • 2020-04-05

    • 조회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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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가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 핀토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1군과 퓨처스(2군) 교류전에 1군 선발투수로 마운드 위로 올랐다.

     

    그러나 투구 내용은 좋지 않았다. 핀토는 퓨처스팀 타자를 상대로 4이닝 동안 7피안타 6실점(1자책점)했다. 수비 실책으로 자책점은 1점에 그쳤으나 안타를 많이 맞았다.

     

    출발은 좋았다. 1회를 잘 넘겼다. 그러나 2회들어 흔들리기 시작했다. 핀토는 남태혁, 김성민, 최항에게 3연속 안타를 내줬다. 이홍구와 이거연을 번타로 유도하며 한숨을 돌렸으나 수비 실책이 나와 실점한 뒤 다시 흔들렸다.

     

    SK 와이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는 5일 열린 퓨처스팀(2군)과 교류전에서 1군 선발투수로 나와 4이닝 7피안타 6싷점(1자책점)으로 흔들렸다. 그는 국내에서 치른 팀 평가전 4경기에 등판해 19실점(8자책점)으로 부진한다. [사진=SK 와이번스]

    최지훈에게 주자 일소 3루타를 허용했다. 3회를 다시 한 번 잘 넘어겄으나 4회 집중타를 내줬다.

     

    2사 2루 상황에서 김성현과 최지훈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 추가 2실점했다. 염경엽 SK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속이 탄다.

     

    SK는 지난해와 비교해 올 시즌 선발진 얼굴이 많이 바뀌었다. '좌완 에이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었고 앙핼 산체스는 일본프로야구로 자리를 옮겼다. 헨리 소사와는 재계약하지 않았다.

     

    SK는 올 시즌 핀토를 비롯해 닉 킹엄으로 외국인 투수 두 자리를 메웠다. 그런데 핀토와 킹엄의 성적이 극과 극이다.

     

    킹엄은 스프링캠프 종료 후 국내 귀국 후 치르고 있는 자체 평가전에서 비교적 안정된 투구를 보이고 있으나 핀토는 다르다. 그는 이날까지 등판한 자체 평가전 4경기에서 16.2이닝을 던지는 동안 19실점(8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좀처럼 자리를 못잡으면서 흔들리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시즌 개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및 예방 차원에서 뒤로 미뤄졌기 때문이다. 핀토와 SK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는 시간을 번 셈이다.

     

    그러나 시즌 개막전까지 제 컨디션과 팀이 기대하고 있는 기량과 투구 내용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SK로선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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