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존 프로서 트위터
4월 출시설이 파다한 애플 보급형 '아이폰9' 액정 보호필름 사진이 미국 소매점 타겟(Target) 상품 재고 시스템에 등록됐다고 외신이 미국 IT전문가 존 프로서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 프로서가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은 타겟 재고 시스템에 등록된 아이폰6,7,8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아이폰9과 호환되는 미국 액세서리 브랜드 재그(ZAGG)사의 액정 보호필름을 보여준다.
존 프로서는 "아이폰9 액정 보호필름이 아이폰6~8까지 호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장대로라면 아이폰9 디자인은 소문대로 아이폰8과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이폰SE 후속 모델이 아이폰9 또는 아이폰SE2라는 이름으로 출시될지는 불분명하다. 앞서 베스트 바이에서는 "Apple iPhone 4.7 2020"로 표기된 케이스가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애플의 신형 보급형 아이폰은 4월 15일 발표되고 일주일 후인 22일 정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