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인터뷰를 통해 '사람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송혜교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송혜교는 아침과 늦은 저녁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 "늦은 저녁이 더 좋은 것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가장 나다움을 느끼는 때에 대해 "아무래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이야기할 때다. 그때가 가장 내추럴한 저의 모습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릴 때부터 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 관계'라며 "어릴 때부터 만났던 사람들이 아직도 제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짧은 인터뷰 영상이지만, 이는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송혜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봉오동 전투 발발 100년을 맞아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 작품을 기증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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