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예 배인혁이 '엑스엑스'에 이어 '키스요괴'까지, 연이어 주연 자리를 꿰찼다.
와이낫미디어의 새 드라마 '키스요괴'는 인간이 되고 싶은 요괴와 대인 관계에 권태기가 온 인간 여자의 판타지 로맨스.
극 중 배인혁은 사람이 되고 싶어 인간 세상에 내려온 요괴 반숙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산속에 버려져 외로움이 한이 돼 요괴가 된 후, 인간이 되기 위해 키스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반숙은 인간의 감정이 없어 의도치 않게 싸가지가 없고 개념 없는 직설화법을 날리는 인물.
배인혁은 순수 청정 싸가지 캐릭터지만 사람 홀리는 치명적 요력을 가진 반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전 작품에서 보여줬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탈피, 180도 다른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키스요괴'는 4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