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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어게인' PD ˝장기용, 미완의 대기…싱크로율 완전 일치˝

    • 매일경제 로고

    • 2020-03-31

    • 조회 : 8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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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본 어게인' 진형욱 감독이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KBS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연출 진형욱 극본 정수미 제작 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진형욱 감독은 "희망이 완전히 짓밟힌 아이에게 구원으로 다가온 첫사랑과 그 첫사랑이 말하는 영혼의 부활이 작품의 모티브가 됐다"라며 "만일 모든 사람이 영혼의 존재를 믿고 그 영혼이 과거의 전생이든 현생이든 자신을 늘 지켜보고 있다고 믿는다면 결코 나쁜 짓을 못 할 거라는 생각이 연출을 하게 된 계기였고 이 작품에 끌리게 된 포인트"라고 연출계기를 밝혔다.

     

    [사진=KBS]

    환생을 통한 1인 2역에 도전하는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을 선택하게 된 이유도 말했다.

     

    그는 "장기용은 아직 미완의 대기이지만 약간은 우울한 듯한 눈동자와 깊은 눈빛, 다듬어지지 않은 다양한 표정들이 거친 공지철과 미스터리한 천종범의 이미지와 싱크로율이 완전히 일치했다. 진세연이 가진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은 극 중 정하은과 정사빈에게 딱 맞는다는 생각에 캐스팅했다"라며 "이수혁은 조각 같은 대리석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전생의 차형빈의 순수함과 현생의 냉정하고 무자비한 검사 김수혁에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점들이 세 배우의 장점들이고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갈 거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환생을 소재로 한 여타 드라마들과 달리 '본 어게인'만의 매력에 대해 "가장 큰 차별점은 환생의 시대적 차이가 30여 년에 불과하다는 것"이라며 "또 세 주인공이 순차적이긴 하지만 모두 환생한다는 점에서 구분되고 거기에 환생 이후에도 현생의 기억과 전생의 기억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전했다.

     

    진 감독은 마지막으로 "한 인간이 간직하게 되는 기억과 추억들은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인식과 시대를 초월해서라도 사랑을 완성하려 몸부림치는 주인공들을 통해 사랑에 대해 더 깊이, 천천히 성찰하게 하는 드라마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바람을 고백했다.

     

    이어서 "사랑이라는 말이 어떻게 보면 너무 쉬워지고 편리해진 요즘 시대에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여전히 그 단어의 무게가 중요하고 그 의미를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4월 20일 월요일 밤 10시 첫방송.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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