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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한 약속' 박하나, 고세원 향한 첫 설렘…"지독한 운명의 시작"

    • 매일경제 로고

    • 2020-03-30

    • 조회 : 4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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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가 고세원을 향한 풋풋한 설렘을 드러낸다.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제작 메가몬스터)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사진=KBS]

    차은동(박하나)과 강태인(고세원)의 위태로운 관계의 시작이 될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차은동은 의리파 트러블메이커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강태인을 향한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는 첫사랑의 순간이 담긴 것.

     

    햇살 맑은 7년 전 봄, 빨갛고 노랗게 꽃이 핀 병원 앞 공원. 수줍게 강태인을 바라보는 차은동은 손에 쥐어진 하얀 행커치프에 무언가 적기 시작한다. 또한, 돌아서 나오는 그녀의 얼굴은 한껏 상기돼 있다. 이날 만큼은 불의를 참지 않는 의리파 트러블메이커가 아닌, 첫사랑에 설레고 부끄러워하는 열아홉 소녀 차은동이다. 여기에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까지,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배우 박하나 역시 차은동의 설레고 행복한 마음에 젖어들었다는 당시 촬영을 기억했다. "촬영 당일 실제로는 꽃샘추위가 한창이었지만, 준비된 꽃과 나무, 그리고 살랑살랑 날아다니는 벚꽃잎을 보니 나 또한 마음이 설렜다"며 "기분이 봄처럼 산뜻해져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고, 첫 방송이 정말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나 이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믿고 의지했던 강태인은 그에게 냉혹한 배신을 안길 예정. 가슴 한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이유다.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열아홉 첫사랑에서 어떻게 7년 뒤 복수의 칼을 품게 되었는지 이들의 변화무쌍한 멜로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 차은동과 강태인이 특별한 만남으로 엮이면서 가슴 아픈 멜로와 위험한 약속의 서막을 열 예정"이라며 "최준혁(강성민), 오혜원(박영린), 한지훈(이창욱)까지 이들의 지독한 운명의 시작이 숨 쉴 틈 없이 펼쳐질 것이다.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30일 오후 7시 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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