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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비말 감염의 교육영상"…'감기', 7년여만에 대만서 재개봉

    • 매일경제 로고

    • 2020-03-30

    • 조회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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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감기'가 오는 4월 대만에서 개봉한다.

     

    30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 영화 '감기'는 오는 4월 30일 대만에서 개봉한다. 재난영화 '감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조명되면서 대만 개봉을 확정지었다.

     

    2013년 8월 개봉한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휩쓸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재난영화다. 배우 장혁, 수애, 유해진 등이 출연해 사실적인 상황으로 화제가 됐다.

     

    [사진=영화 '감기', CJ엔터테인먼트 ]

    최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도 '감기'를 재조명 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주성철 기자는 '감기'에 대해 "다시 볼수록 굉장히 치밀하게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팬데믹이라는 단어와 국가 재난 감염병 경보 단계가 4단계로 되어있는 것도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 영화 개봉 당시보다 오히려 지금 더 와닿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명승권 교수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는 새로운 게 아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200여종이고 그 대표적인 바이러스 중 하나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랑 계속 함께 살아왔던 바이러스다. 사스와 메르스도 새롭게 변이된 코로나 바이러스였다"라고 코로나19와 바이러스에 대한 지식을 더했다. 또한 "영화 '감기'는 다큐멘터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 상황에 대해 의학적으로 굉장히 잘 표현한 영화"라고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전했다.

     

    이가혁 기자 역시 "코로나19의 감염 경로는 비말인데, '감기'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는 '약국 재채기 장면'은 '비말 감염'의 교육 영상으로 쓸 정도로 현실적"이라며 디테일한 묘사를 칭찬한 바 있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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