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달고나 커피.
바삭바삭 달달한 달고나를 만들어 부순다음 올린 달고나 라떼가 유행이란 얘기는 들었는데,
가루커피와 설탕, 물을 넣고 머랭처럼 거품을 올려 만든 달고나 커피가 또 유행이라고? 합니다.
주말이니 당충전도 힘껏 할겸
마침 식사도 했고 커피 마실 직전이라 바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색상은 확실히 달고나입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커피 가루가 있어서 재료값 따로 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었습니다.
커피 5봉지 기준에 2Ts 인데, 같은 양의 설탕과 뜨거운 물을 넣고 휘핑하면 됩니다.
머랭처럼 뿔이 솓아날정도로 풍부하게 부풀도록 휘핑하는것이 관건.
컵에 우유를 붓고 위에 휘핑을 올리면 완성입니다.
맛은...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커피 우유 맛입니다.
휘핑하는게 좀 번거로워서 그렇지 확실히 관상용으로는 좋습니다.
(이래서 젊은 친구들이 '인스타 감성', '인스타용 사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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