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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든 머레이, 5월 T50 공개 계획..650마력 엔진이 특별한 이유

    • 매일경제 로고

    • 2020-03-27

    • 조회 :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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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든 머레이의 역작 맥라렌 F1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F1 에어로 다이내믹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든 머레이가 5월에 공개할 하이퍼카 T50의 엔진을 공개했다.

    이 엔진은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슈퍼카로선 이례적으로 12,400rpm까지 치솟는다. 직전 애스턴 마틴 발키리의 10,500rpm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고든 머레이 T50


    23일(현지시각)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Gordon Murray Automotive)의 트위터에 특별한 엔진 시험 장면이 올라왔다. 바로 고든 머레이 T50 하이퍼카의 엔진이다. 이 차는 당장 5월에 공개되는데 아마도 로드카로선 엔진회전수의 최고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영국 엔지니어링 회사인 코스워스가 개발한 3.9L V12 엔진은 직전 애스턴 마틴 발키리가 세웠던 로드카 엔진회전수 최고기록 10,500rpm보다 더 높은 12,400rpm을 기록했다. 최고출력 650마력을 마크하는 이 차는 이미 지난 해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 있었는데, 아마도 5월 출시와 함께 엔진회전수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든 머레이 T50


    고든 머레이의 새로운 하이퍼카는 영국 던스폴트(Dunsfold) 공장에서 생산된다.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는 T50에 대해서 ‘역사상 최후의 아날로그 하이퍼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전동화 시대에 즈음해 내연기관차로서 가장 매력적인 배기음과 고회전 V12 엔진에 대한 고유한 매력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고든 머레이 T50은 3.9L V12 가솔린 엔진의 고회전 사운드와 함께 고유의 에어로 다이나믹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하이퍼카가 될 전망이다. 1+2인승 타입 미드십 엔진 구조는 고든 머레이의 전매특허. 실버스톤 기반의 레이싱 포인트 포뮬러1팀의 도움을 받아 풍동 터널과 드라이버의 도음으로 혁신적 에어로 패키지를 제공한다.

    고든 머레이


    두드러진 특징으로 400mm 후면 장착식 팬이 차체 하단과 상단의 공기를 빨아들이는데, 이런 방식으로 공기를 빠르게 추출하여 차체의 다운포스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일명 ‘에어로 셋업’은 모두 6가지까지 나누어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키 포인트.

    차체는 모두 탄소섬유로 고든 머레이의 엔지니어들의 수작업을 통해 탄생한다. 덕분에 무게는 980kg에 불과하며, 6단 H패턴 수동 기어박스를 통해 뒷바퀴를 굴린다. 극소수의 마니아들을 위해 25대를 트랙전용 차로 만들 전망이다. 고든 머레이측은 T50에 대해 마지막으로 “이 차가 F1의 영적 후계자로 여겨지길 원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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