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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앱티브와 자율주행 JV 설립 절차 마무리 "차세대 플랫폼 상용화 속도"

    • 매일경제 로고

    • 2020-03-27

    • 조회 : 11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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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이 앱티브와 자율주행 전문 JV 설립 절차를 마무리지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치러진 JV 설립 본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왼쪽)과 케빈 클락 앱티브 CEO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친환경·연결성·경제성 갖춘 모빌리티 제공할 것"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이 앱티브와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V) 설립 절차를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공동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해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레벨 4, 5(미국자동차공학회 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며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사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을 비롯한 미래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경영 과제로 제시한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의 주문 아래 지난해 9월 앱티브와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JV 설립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정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력은 인류의 삶과 경험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자율주행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함께 전진해나가는 중대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앱티브와 현대차그룹의 역량이 결합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모두 40억 달러(약 4조7800억 원) 가치의 JV 지분을 각각 50%씩 갖는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현금 16억 달러(약 1조9100억 원)와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연구개발 차량, 지적재산권 공유 등 4억 달러(약 4800억 원) 가치를 포함해 전체 지분의 50%인 20억 달러(약 2조3900억 원)를 출자했다.

     

    likehyo85@tf.co.kr

     



    서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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