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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양연화' 박진영 ˝내 연기 인생에도 '화양연화' 되길˝

    • 매일경제 로고

    • 2020-03-26

    • 조회 : 8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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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으 "한재현은 끊임없는 열정과 깊이 파고드는 성격이 매력"이라며 tvN '화양연화'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tvN 제공

    '화양연화', 4월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박진영(GOT7)이 '화양연화'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26일 tvN 제작진은 새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에 출연하는 박진영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박진영은 과거 한재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빠른 판단력과 냉철함, 넘치는 정의감을 지닌 인물로 윤지수(전소니 분)를 만나 감정의 변화를 겪으며 아름다운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박진영은 "한재현은 무언가에 빠지면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 가는 성격의 소유자다. 자신의 신념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매력으로 다가왔다"며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화양연화'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삶 가운데 가장 꽃처럼 아름다운 순간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대본을 읽었다. 그 두근거림이 설렘으로 바뀐 순간 드라마가 특별하게 다가왔다"며 작품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와 과거, 재현과 지수의 달라진 상황도 흥미롭다"고 관전 포인트를 꼽기도 했다.

     

    끝으로 박진영은 "작품 속 치열한 상황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려내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드라마가 저의 연기 인생에도 '화양연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문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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