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3' 첫 회는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시청률 1.2%(TNMS, 유료가입 가구)를 기록했다.
이날 종편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면서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첫 방송 종료 약 30분 후 방영된 재방송 시청률은 본 방송 시청률보다 더 낮은 0.4%였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6월 시즌1이 화제 속에 종영된 뒤 이듬해 시즌2까지 제작돼 큰 인기를 얻었다. 시즌2의 경우 최고 시청률 3.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방영됐다.
'하트시그널 시즌3'의 경우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상에서 일반인 출연자의 인성 논란이 제기됐지만 제작진이 이를 곧바로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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