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020년에도 한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하며 지원 대상과 범위를 더욱 확장한 계획을 발표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4년 차를 맞은 자사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Do Dream)’ 캠페인의 확대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억4천9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4년 간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어린이들이 꿈을 향해 가까이 다가가고,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론칭하고 브랜드 철학과 상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실내체육관 2개교, 예체능 인재 아동 10인 장학금 2억원, 2018년에는 사업 유지 및 확대로 3억원, 2019년에는 신규 프로그램을 위한 6억4천900만원 등 사회공헌 캠페인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탄소 중립, 자원 선순환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 가치와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 밖에도 한국 사회에 조금 더 다양하고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