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지상파 수목극의 동반 부진 속 '그 남자의 기억법'이 4%대 시청률로 우위를 점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5,6회는 3.2%, 4.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5%-3.4%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KBS '어서와'를 제치고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1,2회는 3.6%, 2.8%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 '포레스트' 마지막회 시청률 4.3%, 5.3%에 비해 하락한 수치로, 부진한 출발이다.
동시간대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는 11.2%, 14.7%를 기록하며 트롯 열풍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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