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라디오에서 입담을 뽐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DJ 김영철과 슬리퍼와 세권의 합성어인 '슬세권'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저는 평소에 꾸미는 것을 귀찮아 하는 편이다. 어디 멀리 나가는 것도 귀찮아 한다"며 "평소 화장을 잘 안 한다. 모자를 쓰고 많이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DJ 김영철이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일이 무엇인가'라고 묻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머리를 말리는 일이다. 감는 건 좋아하지만 말리는 게 너무 귀찮다. 여성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SBS 2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8뉴스' 주말 스포츠 뉴스를 비롯해 '톡톡 정보 브런치', '돈워리스쿨2'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