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어서와' 신예은이 지상파 첫 주인공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참여했다.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 제작 길픽쳐스)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 신예은은 강아지처럼 사람이라면 무조건 좋아하고 다가서고 지키려 하는 김솔아 역을 맡았다.
이날 신예은은 지상파 첫 주연 도전에 대해 "담담하고 자신감 있게 해내려 한다. 하지만 여전히 떨리고 설렌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처음이지만 처음 같지 않게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아지과인지 고양이과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반반"이라고 했다. 그는 "사람들과 함께 할땐 강아지과인데, 혼자 있으면 완벽한 고양이과가 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밤 10시 첫방송.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