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박민영과 서강준의 로맨스 멜로연기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드라마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화려한 패션 아이템으로도 화제다.
이 드라마 7회에서는 박민영의 고백 이후 엇갈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가 좋아”라며 마음을 표현한 박민영의 고백에 서강준의 긴 짝사랑이 종지부를 찍는듯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이 가운데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는 해원(박민영 분)과 은섭(서강준 분)의 멜로 분위기 속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변신한 박민영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목해원역으로 분한 박민영은 다양한 귀걸이 포인트로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패션 아이콘 다운 화제의 아이템으로 치장해 유독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의 여성미 넘치는 동창회 패션 속 목걸이는 제이에스티나의 ‘조엘 페를리나(JOELLE PERLINA)’로 알려졌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미니멀한 링크 유닛에 모거나이트 핑크, 화이트 스톤의 믹스매치로 로맨틱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내는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해원과 은섭의 진심이 서로에게 닿을지 궁금증을 더해가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매주 월,화 9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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