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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자동차, 지난해 미진했던 네트워크 확장 나서

    • 매일경제 로고

    • 2020-01-17

    • 조회 : 23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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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6.1%)을 기록한 가운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 연초 공표했던 당해 판매목표 1만대를 무난히 달성했다.

     


    신형 S60을 국내에 소개한 2019년 8월말까지 이미 7,000대를 판매해 2017년 연간 판매대수(6,604대)를 넘어섰고 12월까지 총 1만570대를 판매했다. 전년대비 24.0% 증가했을 뿐 아니라 국내 진출 이래 최초로 연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볼보자동차 국내 판매는 2008년 2,000대 이상이었으나 이후 2011년까지 3년연속 내리막길을 걸으며 1,500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8년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며 마침내 1만대 선을 넘어섰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4년 BMW코리아 세일즈 및 애프터세일즈 상무를 역임한 이윤모 대표의 취임 이래 ‘스웨디시 럭셔리’ 디자인과 인간 중심의 가치를 실현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기술, 경쟁력 높은 가격을 갖춘 탄탄한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며 새로운 브랜드 도약의 발판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형 크로스오버 ‘크로스컨트리(V60)’ 및 세단 S60 등을 출시하며 한국 수입차 시장의 핵심 고객층인 3040세대를 적극 공략했다.

     

    두 모델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S60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전략 모델로 9월 고객 인도 실시 이후 불과 판매 4개월만에 1,050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 중 9.9%를 차지했다. 여기에 세단과 SUV의 새로운 대안으로 선보인 크로스오버, 크로스컨트리(V60)의 판매는 980대를 기록해 CC레인지의 높은 성장세(전년 동기 대비 80.95% 성장)를 견인했다.

     

    이에 따라 볼보차의 연령별 신규 고객 분포에 있어 30대가 38.3%를 차지하며 핵심 고객 층으로 자리했으며, 그 뒤를 40대(33.5%), 50대(16.3%)가 차지했다. 여기에 20대(38.8%)와 30대(36.1%), 40대 (23.9%) 순으로 전년 동기 대비(1~11월 기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볼보자동차 SUV 라인업. XC40, XC60, XC90

    볼보자동차 SUV 라인업. XC40, XC60, XC90

    볼보차 전체 판매에서는 SUV 모델인 XC60(2,969대)과 XC40(1,638대), 그리고 세단 S90(1,512대)이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했다.

     

    레인지 별 판매에 있어서는 XC(SUV)가 6,023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S레인지(2,562대)와 CC레인지(1,985대)가 그 뒤를 이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안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환경과 사람을 배려한 행보들을 공감하고 인정해주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등 질적 성장을 우선순위로 하고, 고객이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하는 즐거움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대표는 “1만대 판매 돌파에 대비해 딜러사들이 선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1만대를 넘어서도 지속 성장이 가능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지난 1월 1일 정기 인사를 통해 이만식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와 송경란 CS 총괄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볼보차코리아는 지난 1월 1일 정기 인사를 통해 이만식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와 송경란 CS 총괄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볼보차는 연말까지 서비스센터 28개, 전시장 27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2개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차질이 있었다.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은 24개에 머물렀고 중고차 역시 기존 김포 전시장뿐이다.

     

    때문에 올해 다시 서비스 네트워크 및 사회공헌 투자 확대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을 내놓았다. 서비스센터는 판교 및 제주, 의정부 등을 비롯해 6개를 추가로 신설하고, 해운대, 천안, 수원 등을 확장해 총 30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전시장 역시 판교, 제주, 의정부를 비롯해 총 5곳이 추가된 2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업계 최고수준의 중고차 잔존 가치 유지를 위한 인증 중고차 사업부, 볼보 셀렉트(Volvo Selekt)는 수원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안전과 환경, 인간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범위와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2019년 확장 오픈한 볼보자동차코리아 분당 전시장

    2019년 확장 오픈한 볼보자동차코리아 분당 전시장

    한편 S60 출시로 경쟁력 높은 모델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14% 증가한 1만2,000대로 설정했다. 이는 서비스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수치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XC40, 크로스컨트리(V60), S60 등 높은 인기로 인해 출고까지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주요 신차들의 물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추가 확보했다.

     

    올해 국내 출시할 신차로는 하반기에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는 S90 및 크로스컨트리(V90) 부분변경 모델이 있다.

     



    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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