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시계를 둘러싼 스토리가 계속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윤세리(손예진 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북한 특급 장교 남자 주인공 리정혁(현빈 분)이 친형 리무혁(하석진 분)의 죽음의 이유를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리정혁은 어린 시절 친형에게 “해가 잘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는 시계”라며 명품시계를 선물하는 모습을 꿈속에서 회상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윤세리가 전당포에 맡겨져 있는 명품시계를 구입해 리정혁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하면서 시계에 대한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 이미지 출처: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불시착’ 캡처 |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시계 비밀이 궁금해", "손예진이 선물로 준비한 현빈 시계 어디꺼?", "시계 너무 멋지다, 나도 선물 받고 싶네요” 등 시계를 둘러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목이 집중된 명품시계는 쇼파드(chopard)의 “알파인 이글”로 알프스 산맥과 고고하게 산맥을 내려다보는 독수리의 위상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또한, 알파인 이글은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는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시침과 분침을 특수하게 코팅처리해 어두운 곳에서의 가독성을 높이면서 기능적 우수함을 더했다. 특히,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폭넓게 코디할 수 있어 일상에서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이번 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