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 말좀 들어보싶쇼.. 전 이자브의 SMP-200을 사용중인 사람입니다. 작년 12월에 구입해서 잘~ 쓰다가 올 여름 제 실수로 떨어뜨려 이어폰소캣 접촉불량으로 A/S를 보냈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직접 본사에 맏겼습니다. 정말 애지중지하던 녀석이라 A/S맏기고도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이노무 회사는 전화한통 없습니다. 지금 제품 상태가 어떻고 언제쯤 출고가능하고 정도는 알려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암튼 거기까지는 이해를 합니다. 근데 A/S기간이 한달이 넘게 걸리는건 도데체 어느나라에서 A/S를 하는건지.. 더군다나 A/S를 받아서 가져온 MP3가 A/S보내기전 보다 더 엉망이 되서 왔으니.. 보내기전엔 접속불량이라 보냈는데 그건 고쳐졌더군요 근데 이번엔 보이스레코딩이랑 디지털시계가 먹통이고 음악들을때 잡음도 장난아닌겁니다. A/S출고 전에 확인이나 하고 보낸건지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래도 A/S보내기 불편하고 귀찮아서 지금까지 사용하다가 지난 월요일 큰맘먹고 이자브측에서 요구하는데로 A/S신청선가 뭐시기 작성해서 대한통운불러서 선불로 택배비주고 그렇게 A/S보냈습니다. 하도 궁금해서 보내고난 다음날 전화를 했습니다. 그 날 A/S접수 됐다더군요..그러면서 이번주 금요일이나 토요일즘 되서 제품상태가 어떻고 A/S비용은 얼마고 하는걸 전화로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러시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날 부터 전 매일같이 이자브 홈페이지에 있는 A/S접수조회를 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 홈페이지에는 뜨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준다는 사람은 토요일이 다 지난 지금까지도 감감무소식이니... 정말 답답해 죽겠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초창기부터 이자브는 A/S가 오래걸리고 안좋기로 악명을 떨치던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는 홈페이지 공지에다가 지금까지 A/S불편을드려 죄송하다면 앞으로는 A/S를 늦어도 4~5일내에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믿고 이번에 A/S를 보내건데 완전 뒤통수 맞은느낌입니다. 정말 열받아 이렇게 글까지 남기고 있습니다. 여러분 MP3를 사실려고 고민중이시라면 일단 이자브 제품은 제외하십쇼 그게 여러분 정신건강과 경제젹 차원에서 이롭습니다. MP3 다른 제품도 그렇겠지만 A/S란 측면을 무시하시면 크게 후회하실날이 올겁니다. 꼭 참고하셔서 저같이 바보같은 꼴은 당하지 않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