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아서 사용해 봤는데요....
가을이 됐는데, 건성인 저에게는 딱인 상품이었습니다.
관리를 안 해 줬더니 거의 악건성처럼 피부는 변해있더군요..
케이스도 예전에 클래시컬한 그런 디자인이 아니고, 단순하면서도 이쁜거 같아요..
이 제품은.......우선 보습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촉촉하구요.
유분이 심하게 많아서 밀리거나 하지 않구요..
많이 끈적이거나 하지 않고, 매끈하게 먹는 편입니다.
딱 바르고 나서 매끈한 느낌이 참 좋네요..
근데, 유분기가 많이 없어서 그런가? 잘 펴지는 편은 아니라...
한번 찍었다가 꼭 한번 더 찍어서 좀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네요..^^;
조금 더 사용해 봐야......변화하는 느낌을 알겠지만,
그래도 심히 푸석했던 피부가 이걸 바르면 그나마 좀 나아지는 느낌이에요.